실망스러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에 산 여자가 뭐 이래? 어떤 삶에 역동도 느끼지 못하는 멍청한 신데렐라 이야기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밀면 밀리고 울리면 울고 꿋꿋이 자기 역경과 맞서 싸운 강한 내면을 지닌 그녀의 모습을 그리는데 제작진은 철저히 실패했다. 시청률도 작품성도 아무것.. 카테고리 없음 2013.06.25
두 여자의 삶 나는 명문가의 규수로 태어났다. 어머니처럼 평생 아버지를 내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필하며 사는 삶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여인은 사내의 그림자가 되어사는 것이 미덕임을 어머니의 삶을 통해 보았다. 우리 가문은 대대로 왕비를 배출했다. 내 나이가 혼인의 때가 된 무렵 마침 .. 카테고리 없음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