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뒤면 달라지겠지만 시경이'삼촌'이라 하기엔 우린 같은 20대이고.
시경오빠라고 하긴 뭔가 낯간지럽습니다.
성디제이, 성디제이가 좋네요. 그렇게 딱딱하지도 쑥스럽지도 않은 호칭같아요.
예전부터 저 은은한 목소리 심야방송으로 들리면 여심 여럿 녹이겠구나 싶었습니다만
라디오 대박나서 벌써 2년째 푸른밤은 장수중이지요.
라디오는 근 1년째 꾸준히 듣고있습니다.
라디오란 것은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비호감 버터 발라드가수 성시경 목소리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까칠한듯 어른스러운, 외로운듯 센치한 성디제이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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