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내 오후를 즐겁게 해주던 선희언니. 예쁘진 않지만 당당하고 멋지세요. 한번도 직접 본 적 없지만 언니의 위로랑 응원에 힘내고 기운냈었답니다. 마치 저랑 친한 선배 언니가 해주는 말같아서 너무 정다웠어요. 웃기기는 또 얼마나 웃기신지. 배잡고 쓰러진게 하루이틀이 아니었다고요ㅋㅋㅋ 그런 언니랑 안재환씨 결혼 소식 듣고 솔직히 진짜 솔직히 언니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언니가 좋으시다면 정말 좋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요. 돌아오는 토요일에 결혼하신다면서요, 정말정말 축하드리고요. 오래오래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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