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의부스러기

레옹: 더 프로페셔널 中에서

timid 2006. 8. 14. 11:40


 

You're not gonna lose me, Matilda. you've given me a taste of life.

I wanna be happy, sleep in bed, have root. you'll never be alone again.  i love you mathilda.

 

차갑지만 따뜻하다. 짜릿함은 스릴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감동. 사랑은 감동인가보다. 사랑에는 서툰 이 두 사람이 날 그렇게 가르치네. 아버지와 딸처럼, 사부와 제자처럼, 또는 연인처럼, 복잡미묘한 두 사람 사이엔 어떻게든 사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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