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의부스러기

연애의 목적.?

timid 2005. 7. 5. 23:27

기존의 로맨스 영화의 공식을 일체 불허하는 특이한 영화.

음음음 호기심을 스믈스믈 자극하지만 18세라서 아쉬운.

여튼 청정무구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박해일의 무자비한 망가짐과

[은실이]에서의 영채ㅡ그 애티를 채 벗지도 않은 것같지만 요즘 너무 이쁜 강혜정, 이 둘 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영화다.

 

 

근데 도대체 연애의 목적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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