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의부스러기

보고싶은 영화

timid 2007. 10. 31. 12:06

사랑은 누구에게나 오..........ㄹ까? 보고싶었는데 그동안 퀴어영화라서 부끄러워서 못봤던 영화, 로드무비.


 

무슨말이 더 필요한가, 음악. 그리고 사랑만 있으면 청춘은 이렇게도 아름다운 걸. 원스.

 

시각의 향연, 스크린 속 미학에 대한, [형사]를 이은 이명세 감독의 또다른 실험작품. 스토리가 좀 탄탄했으면 좋겠는데

 

[와호장룡]의 이안 감독,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양조위의 작품인데. 2046같은 사랑에 대한 슬픈 사색을 하고있을것만 같아 기대하는데. 초반부터 너무 [파격적인 정사장면]만을 강조해서 영화관에서 누구랑 같이 보기도 혼자 보기도 뭐하다. 정말 신문기사도 낯뜨겁더라.


혜현이랑 같이 보고싶었는데ㅠ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뭐가 그렇게 일이 많은지. 결국 이 좋은 영화를, 이 좋은 영화를 못알아본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의 잔인한 단기상영과 나의 게으름때문에 놓쳤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보고싶다.

 

 

내가 참으로 예뻐하는 김태용 감독님의 작품, 저번에 소자랑 보려는데 45분이 다 되도록 도무지 영화에 집중할수도 적응할수도 없어서 우린 지쳤다, 중지버튼 누르고 그냥저냥 블로그를 떠돌아다니며 놀았다. 아니 사실은 소자가 너무 지쳐했다. 난 그래도 [김태용]이란 이름 세글자때문에라도 꼭 보고싶었는데 다시 보고싶다. 어떻게 구하지?

20세기 초중반을 풍미했던 프랑스 최고의 샹송 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과 음악을 다룬 영화.

이건 꼭꼭꼭 보고야 말겠다. 상영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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