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짖는 레바논 소년. [우리 형제들을 내버려 두세요]
도대체 유태인이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누가 말한거야.
2천년전에 자기들 땅이었다고 우기면서 들어오는 것도 이해안되고 기가 차 죽겠는데
빈 라덴이 쌍둥이 빌딩 격추시킨건 테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레바논 민간인 무차별 학살하는건 뭐 영화 재연장면 쯤 되는거냐?
누가 말 좀해봐, 도대체 너희가 말하는 평화란 건 뭐니?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계속 잘 먹고 잘 살고 싶어서 못 사는 사람들이 사는 코딱지 만한 땅
가지려고 아둥바둥 총쏘고 폭탄던져서 얻을 수 있는 게 평화였니?
그 알량한 욕심이란 게 뭔지, 왜 더 많이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가질 생각만 하는 건지 모르겠다.
강자가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사회, 아마존이니 콩고니 다 필요없다,
인간이 사는 어디곳이든간에 그곳은 야생의 생존논리가 통용되고 있으니까.
CNN이랑 ABC는 뭐하고있는거니, 이런걸 뉴스로 집중보도하고 유태인들의 만행을 세계적으로 알릴 생각안하는 너희가 진실이 뭔지는 아는거니, 그게 서구 대표 언론사로서 너희들의 임무의 한계인거니?
정말 어이가 없다. 약자가 치이고 강자가 잘 사는 평화, 이럴 땐 하나님이 원망스럽다.
죄를 분명히 단죄하신다는 그 분께서는 도대체 언제, 유태인들의 이 못된 짓을 벌해주실런지.
도대체 유태인들이 '이방인'이라고 손가락질하고 무시하는 무고한 사람들이 얼마나 더 많은 피를 흘려야
하나님께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시고 단죄를 하실런지. 그날이 속히 오길 그냥 그것만 바랄 뿐이다.
아우딱해ㅠ_11540082224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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