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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인기는 정말이지 하늘 높은줄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런 사랑을 받을 만치 대단하고 멋진 사람인줄 난 잘 모르지만
남자 배우로서는 받아들이기조차 쉽지않은 배역을 잘 소화해내서 그 점만큼은
배우로서의 프로근성으로 박수를 쳐주고싶다.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여기서 자만하지 말고
결국 인기란 것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임을 잘 아는 연기자로
오래오래 충무로에서, 또 방송가에서 깊어졌으면 하는 것이다.
감우성도 좀 띄워주지ㅠ 멋있었는데, 정말.
꽃같은님의얼굴에눈멀고귀멀었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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