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의 마지막

timid 2005. 3. 13. 00:57


아 또 이거하면 말 많아지는데.

내가 죠니뎁을 알게된 영화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쏠쏠한 흥행수입을 올렸고,

딸이었나? 여튼 자기 새끼들과;

함께 보고싶다는 죠니뎁의 소탈한 취지에 의해 이 영화가 더 멋지게 덧칠된 셈이다.

올랜도 볼룸이 나와서 유명해졌지만 사실 명실상부 이 영화를 빛내는 주역은 단연 응당 역시 오브 코오즈[of course] certainly!

잭 스패로우 선장과 악역이었던 바보로사 선장이었다. 올랜도 볼룸과 그 여자 주인공 이름이 뭐였더라-_-킹 아더와 러브액추얼리에도 나오던 그여인네는 두 노장[?]을 따라가기엔 하아아아아안참 먼 듯했다.

죠니뎁이 출연한 영화, 그가 맡은 배역에는 그만의 색깔이 묻어났다.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그가 맡은 역할 역시 그런 그의 풍부한 연기색을 물씬 느끼게 해줬다.

 

"That's interesting!"

"I'm Captain Jack, Jack Sparrow."

 

그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다. 언뜻보면 술에 취한듯 가늘고 까만 손가락을 휘휘 저으며

손가락을 따라 휘청대는 그의 몸은 그 자체만으로도 참 뛰어난 연기였고, 다소 유치함이 느껴질법한 디즈니 영화에 한 획을 제대로 그었다.

얘기하려면 정말 끝이 없다. 무한한 죠니의매력+_+이만 쓴다.

꺄후후ㅋ우리의잭스패로우선장님♡.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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