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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뎁의 데뷔작은 당시 아이돌 스타를 대거 등용한 공포영화 [나이트 메어]였지만 관객들에게 알려지고 그의 두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이 영화를 통해서였다. 팀 버튼 감독과 손잡고 만든 첫 영화로 이 때 쌓은 친분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2005년도에도 신작을 준비 중이고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여튼 동화같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함께 받아온 팀 버튼의 이 영화.
처음 본 건 제작년 쯤이었다. 10년 전 영화라지만 마지막까지 그 감동이 정말 무지무지 짠 했던 영화였다.
순백색의 눈을 닮은 영화 가위손. 그 감동이라는 건.
안 본 사람은 모를거다.
에드워드와킴_너무멋진영화가위손중에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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