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플래닛의 존재를 알려준 친구들한테까지;;... 주소를 잘못알려줬다-_-완전 제대로 얼간이가 아니고서야-_-
되게 쓸 말 같은것들이 많았던것도 같은데 꼭 모니터 앞에 앉으면 그냥 머엉 해지는 것이-ㅁ-.
역시 이런거 관리하고 글쓰는건 내 천성에 글러먹은 일일까?
오늘 네이버 블로그를 제대로 정리해버렸다.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시작한 일인데, 끈기란 건 무지 중요한 걸 알지만
사람이란 건 참 간사한 것이 익숙했던 것 보다는 새로운 것에 끌리는 게 사람의 기본 옵션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나서는 익숙했던 것을 다시 찾게 되고-_-신발처럼 말이다. 새 신발은 예쁘고 깨끗하고 좋아보여서 덜컥 사버리지만 발에 상처가 나기도 하고 하루종일 신고다니면 몸뚱아리 전체가 고생이다. 그래서 다시 헌 신발을 찾게 된다..
에고 이게 뭔소리야ㅎ 어쨋든 금방 질려버릴 플래닛이라지만 질려버리기 전까지는 애정을 갖고 잘 보살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고나니 완전 이상이 따로 없다. 의식의 흐름기법ㅎ
그림같은그녀-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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