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괜찮았던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윤계상의 연기도 한껏 물이 올랐다. 누가 이사람을 군대에서 갓 전역한 사람이라 생각하겠냐고.
보고 있으면 참 천성이 밝은 사람이란게 느껴진다.
그렇게 밝은 사람이 이렇게 슬픈 연기도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연기자에서 가수로 여기저기 직업을 옮겨다니는 사람들은 있지만 윤계상만큼 가수로, 또 연기자로서의 길 모두 잘 해낸 사람은 드문 것 같다. 앞으로의 연기자로서의 행보도 주목할 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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