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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故이은주 & 양조위 'The Memory Of Love'

timid 2006. 12. 22. 22:11

이렇게 멋진화보는 처음이예요ㅠ!!

저와 같은생각이시다면 추천!

 

이은주, 양조위와 화보 촬영하다 '눈물 펑펑'

이은주가 양차오웨이(양조위)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개막작 <2046>과 폐막작 <주홍글씨>로 제9회 부산 국제영화제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한국과 홍콩 양국의 정상급 스타 이은주와 양차오웨이가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만났다.
 
이는 사진작가 조선희에 의해 진행된 패션라이선스지 <보그> 11월호에 실릴 화보였는데 이은주가 촬영 마지막 컷에 이르러 감동이 넘쳐 흘렀는지, 마스카라가 지워질 정도로 울음을 터뜨렸다.
 
화보의 컨셉은 '메모리 오브 러브'였으며, 생애 유일의 절절한 사랑을 갈구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표현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졌던 것.
 
이은주와 양차오웨이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만났지만 이미 서로의 영화를 통해 잘 알고 있었다며 친근감을 보였다. <오! 수정>을 인상깊게 봤다는 양차오웨이는 이은주에 대해 "함께 촬영을 하면서 그녀의 차분함과 청순함, 여성스러우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섹시함으로 더욱 반하게 됐다"며 큰 호감을 표시했다.

양차오웨이의 작품 중 <화양연화>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는 이은주 또한 "눈이 정말 깊은 배우다. 평소 생각했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또 '만약 같이 작업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오늘 촬영 컨셉 같은 분위기의 멜로영화"라고 입을 모았다.

 

 










출처 : 故이은주 & 양조위 'The Memory Of Love'
글쓴이 : ㅋㅋㅋㅋㅋㅋ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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