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잘 받았습니다. 할 일도 많은데 숙제하느라 원망도 많았겠군요. ^^ 일단, 나름대로 성실하게 접근하려한 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쓰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서 몇 가지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참고문헌은 본문안에 인용해서 뒤에 별도로 추가하지 않아도 좋은데, 본문에서 인용할 경우, (인용문...)하고 사용하기 보다는 주처리 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cf1,2,3...식의 방법은 자연히 불필요하겠지요? 읽는 사람의 혼돈도 줄어들 수 있답니다. 둘째, 서론이 상대적으로 깁니다. 아마도 정도전이란 인물의 독특한 이력을 기록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겠지만, 그런 사유는 최대한 요약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지요. 셋째는 공과에 대한 기록인데, 당연히 본인이 선택한 정치가이므로 업적면에 많이 치중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비율이 너무 차이가 나는 군요. 너무 차이가 나면 홍보물 제작한 것처럼 오해받을 수도 있답니다. ^^ 넷째, 업적의 경우도 본인이 독특하게 평가하는 것이라기 보다 통상적 평가를 그대로 수용한 듯한 느낌이 납니다. 전적으로 동의해서 그런 것인가요? 아니라면 좀 더 다른 각도에서 평가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다섯째,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사회에 대한 멘트는 정도전에 대한 한계와 연결해서 몇 줄 간단히 적기보다 별도의 장을 구성해서 정리하는 것이 더 좋답니다. 다음 보고서 쓸 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1. 인용을 할 경우에는 cf 대신 각주를 달아라
2, 서론이 너무 길다
3. 공과의 비중 차가 너무 크다
4, 본인의 평가가 아니라 통상적 평가를 그대로 수용한 것 같다.
5. 유토피아에 대한 얘기는 따로 장을 구성하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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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결국 두 시간 자면서 겨우겨우 끝낸 과제도 삽질이었던거다-_ㅠ
으아 회의감든다, 요즘 내가 제대로 할 줄 아는게 뭐가있었을까
과외? 과제? 동아리? 봉사?? 글쎄-_- 의기소침해진다
C+이라도 받으면 감지덕지겠구나-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