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란 사람.

timid 2007. 4. 15. 00:58

이름은 ( 강수연  ) 입니다

 

학교(직장)는 ( 경인교대 ) 다니구요

 

생일은 ( 2월 12일 ) 이에요

 

혈액형은 ( 그 흔한 o형 ) 이구요

 

공부(직위)는 ( 2학년 ) 이구요

 

좋아하는건 ( 따뜻함, 감동, 위로, 진심이 우러난 칭찬, 굳이 말로 안 해도 느껴지는 진-한 마음, 배고플 때 먹는 라면 한 젓가락, 우연히 만난 반가움, 코끝이 찡할 때 등등) 입니다

 

싫어하는건 ( 경박함, 차가움, 지나친 심각함, 눈치 없음, 미스 타이밍, 짜증내기 싫은데도 짜증이 나는 순간, 자기 연민, 자기 비하, 가까운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낯설음   ) 이구요

 

성격은 ( 제 딴에는 사려 깊고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은데 눈치는 자주 보면서 제대로 못보고 엉뚱하고 어리버리하고 어정쩡하고 잘 잊어먹고 평범한 듯 특이해) 요

 

첫사랑은 ( 잘 모르겠어 ) 요

 

스킨로션은 ( 알로에마임  ) 쓰고 있어요

 

핸드폰은 ( 꽁짜폰이지만 기능 있을 건 다 있어서 나름 자부심 갖고있 ) 구요

 

번호는 ( 알 거 없구요 )

 

좋아하는 이성은 ( 나보다 용기 있는, 보면 볼수록 멋진 사람 ) 입니다

 

싫어하는 이성은 ( 거짓말 잘 하고 다른 사람 배려 못하는 사람) 입니다

 

현재 좋아하는 사람은 ( 말하기도 싫 ) 구요

 

제 친구들은 ( 최고 ) 구요

 

전 ( 걔들 때매 살아 ) 요

 

할 일 없을 땐 ( 노래 듣 ) 구요

 

친한 친구들은 ( 가끔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너무나 고마운 내 보물들 ) 이구요

 

오늘 기분은 ( 정말 그지같았다가 좋아졌 ) 어요

 

이거 끝나면 ( 컴퓨터 끌 ) 거구요

 

하는동안 기분은 ( 오늘 있었던 일 생각하니 참 병신 같단 생각 들고 ) 요

 

난 인사할때 ( 말투가 어눌해져요 )

 

난 밥먹기전 ( 반찬에 먼저 손이 가요 )

 

난 소풍을 갈 땐 ( 속으로는 신나 죽 ) 고요

 

난 애교를 떨 때 ( 애교 같지도 않 ) 구요

 

난 눈물이 나면 ( 그냥 참다가 참다가 결국 펑펑 울어 ) 요

 

난 친구가 화나면 ( 마냥 미안하 ) 구요

 

난 친구와 싸우면 ( 마음 불편해서 먼저 사과해 ) 해요

 

난 못 볼 것을 보면 ( 돌아서고 ) 요

 

난 웃긴것을 보면 ( 박장대소하고 ) 요

 

난 사랑하는사람이 바람피면 ( 이유라도 물어야겠고 )  요

 

난 아프면 친구에게 ( 티 안내 ) 요

 

난 갑자기 눈물이 나면 ( 휴지로 닦 ) 구요

 

난 좋아하는사람에게 차이면 ( 속으로 삭혀 ) 요

 

난 이별을 맞이할땐 (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가 울 ) 구요

 

난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하면 ( 미안하다는 말 끝까지 안 하다가 나중에 후회 ) 해요

 

난 난처한 일이 생기면 ( 피해 ) 요

 

난 슬플 때 길거리에서 (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걸어 ) 요

 

난 길가다가 돈을 보면 ( 줍고  ) 요

 

난 좋아하는사람이 헤어지자 할때 ( 아무렇지 않은 척 할 것 같 ) 아요

 

난 친구에게 심한장난을 치곤 ( 금방 미안하다고 말해버리고 ) 요

 

난 사랑하는사람과 있다가 정전이 되면? ( 아이고야 )

 

난 놀이기구를 타다가 무서우면 ( 눈 감고 )  요

 

난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 빨리 걷거나 친구한테 전화해 ) 요

 

난 짜증나는 사람한테 계속 전화가오면 ( 그래도 받아 ) 요

 

난 음악을 듣다가 춤 추고싶으면 (참아요)

 

난 사람많은 길에서 대자로 엎어지면 ( 빨리 어서 벌떡 일어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