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보는 백문백답
1. 성명은 강수연
2. 생년월일은 19880212
3. 주거지는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 쌍용아파트
4. 혈액형은 ㅇ+
5. 키는 165
6. 몸무게는 이래뵈도 숙녀입니다.
7. 신발사이즈는 240
8. 성격은 어리버리 줏대제로 숫기없음 휘둘림 따뜻함 다정함 등등 뭐 하나라고 특정지어서 설명하기 힘듭니다.
9. 장래희망은 아이들을 사랑할 줄 아는 선생님
10. 잘 하는것은 쓸데없이 노닥거리기 휩쓸리기 한곳에 집중하기 설레발치기 오지랖 아는척하기 과제안하고 뺑이치기 등등 매우 많지만 자랑할 건 딱히 없네요.
11. 취미로 하는것은 낙서하기 피아노치기 가끔씩 공부하기 인터넷쇼핑하기 독서 라디오듣기 음악감상 영화감상입니다. 좋아하는 걸 잘하고싶은데 피아노치기 공부하기 독서 같은건 습자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12. 좋아하는 노래 시시때때로 바뀌지만 요즘은 클래지콰이 알렉스 오라버니의 목소리에 퐁당 빠져삽니다. 원래는 가리지않고 잘 듣습니다. 워낙 귀가 싸서.
13. 좋아하는 연예인은 국내 연예인으로는 그냥 누구나 다 좋아하는 유재석 정도이고 시시때때로 바뀝니다. 해외로는 죠니뎁 정도인데 요즘은 그렇게 좋아라 하는 연예인은 없네요.
14. 좋아하는 꽃은 딱히 없습니다, 살아있는 꽃은 늘 아름답습니다.
15. 좋아하는 먹을꺼리 역시 딱히 없습니다, 배고플 때 먹는 먹을거리가 제일 맛있고 좋아요.
16. 좋아하는 이성상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뭐 굳이 더 따지자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랑도 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도 아는, 자기 직분에 맞게 행동하는 정직하고 다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7. 지금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뽀글뽀글 파마입니다.
18.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건 눈치없이 생각보다 말이, 말보다 행동이 이백만킬로미터 앞서는 거요, 눈치는 안볼 수록 좋지만 못 봐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19. 가장 난처한 일을 겪은 경험담은 가장 난처했어서 말하기 싫어요.
20. 지금 고민은 글쎄, 그냥 이것저것 많습니다.
21. 외박경험은 외박까진 아니었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좀 많이 늦게 들어간 적 있습니다.
22. 주량(가장 많이 먹고 제정신이 아닌것) 진짜 약해요, 말도 못하게 적게 먹고도 말도 안되는 짓을 했었더랬죠
23. 첫사랑, 사랑이 아직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처음 해 본 게 언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고1때쯤부터 얼마전까지도 해본게 사랑같네요.
24. 존경하는 사람은 차승훈 선생님이에요
25. 자신이 잘하는 스포츠는 숨쉬기 운동 정도
26. 자신의 18번은 그냥 기분따라 달라요
27. 미팅경험은 ㄱ-
28. 자신의 가장 멋있을 때는 가끔 조금씩 멋져서 가장 멋있었던때가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29.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은 ㅆㅂ
30. 좋아하는 숫자는 1
31. 보물 1호 사랑하는 사람들
32. 학창시절에 가장못했던 등수는 반에서 3등?ㅋㅋㅋㅋ 미안ㅋㅋ
33. 카페에 가입한 이유는? 무슨 말씀이신지
34. 거울보고 난후 자신의 마음은 한심해 심난해
35. 좋아하는 색깔은 갈색과 초록색이에요.
36. 자신의 장점은 사람을 믿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 나름 다정하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는거, 나를 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최고로 잘 해주고싶은 마음을 갖는다는 거.
37. 자신의 단점은 그놈의 다정함이 너무 심해서 정 때문에 망할 성격이라나, 사기 당하기 쉬울만치 누군가를 잘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는거, 어느정도의 직관과 이성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다는 거. 정이든 상처에든 너무 쉽게 다치고 쉽게 회복되는 마음. 한 마디로 왕바보.
38. 술버릇 그냥 애들말로는 귀엽다지만 속으로는 욕하고 있는거 다알고있어!!+_+ 휘청휘청 걷고 맘에 있는 말 없는 말 거르지않고 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며 머리가 진짜로 빙빙빙 돈다, 주량도 적기 때문에 애초에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다.
39. 흡연량 no
40. 비오는 날엔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41. 잘하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42. 잘먹는 음식은 배고프면 다 잘먹습니다
43. 결혼하고픈 나이는 20대 후반, 그냥 이사람이랑이면 평생 같이 가도 되겠다 싶은 사람 만나면.
44.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은 아우 과외랑 과제하기 시러
45.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고싶은 물건은 따뜻한 장갑이요.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과외안해도 용돈해먹을 수 있는 충분한 돈과 과제 머신;; 너무 속물처럼 노는건가
47.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내 방 이불 속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하냐시면 필요에 따라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돈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는다면.
49. 생활신조 깊이있게 살자
50.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과제.........
51. 젤루 싫어하는 말은 내가 다른 사람과 아무 상관없고 그 사람에게 어떤 필요조차 채워줄 수 없다는 사람이란걸 느끼게 만드는 모든 말.
52. 젤루 좋아하는 말은 감동, 낭만, 진심.
53. 버릇은 여러가지 있는데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54.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요즘은 딱히 없습니다. 웃찾사, 개콘 정도?
55. 나의 패션은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56. 난 이럴때죽고 싶다는 생각은 내가 진짜 이세상에 아무런 모도 없고 죽어봤자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거란 생각이 막 들 때 합니다.
57.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때.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솔직한 얘기할 때, 예기치 못한 따수운 편지를 받았을 때, 배고픈데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피곤하다가도 이불 속에 쏘옥 들어가게 될 때. 가끔 아련한 옛 생각을 꺼내 떠올릴 때.
58. 가장 불행하다고 느낄때,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들 때가 불행하다고 느낀다.
59. 통일이 된다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먹으러 옥류관으로 가겠어요.
60. 내가 정말 바보같았다고 느꼈을때 그렇게 지각해놓고 지각안하겠다고 다짐다짐다짐다짐을 해놓고도 다음날 또 지각했을때, 그전에 잊어먹어서 새로 산 물건 또 잊어먹었을때
61. 비를 맞으면 생각하는 사람은 엄마........ㅠ
62. 가장 감명깊에 본 영화는 [빌리 엘리엇][러브레터]
63.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새벽 한 시에 텔레비젼 여기저기를 돌리다가 봤던 그.... 제목도 기억 안난다 여튼 진짜 개 야했어ㅠ
64. 가장 아팠을 때 가끔 내가 아파본 것 중에 제일 아프다고 생각하게 앓아누울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어느게 가장 아팠는지는 고르기 어렵네요.
65. 세상사람들이 믿지 않는 나만의 체험? 그런게 있나? 다들 보편적인 경험을 하지 않ㄴㅏ요?
66.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은 여기에 쓰기도 싫게 챙피한 일이라서.
67.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렛 또는 사탕 줘본 경험은 없습니다.
68. 몇시에 자? 12-1시 사이? 아닌가 1시-2시 사이.
69. 좋아하는 과목은 국사, 미술
70. 화났을때 하는 행동은 그냥 마구 소리를 지르다가 울다가 잔다
71. 못먹는 음식은 없다ㅋㅋ
72. 정말 자신 없는건 체육
7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어떻게 생각해, 자기들이 나와서 하겠다는데 뭐 내가 막을 이유는 없지만. 당최 그걸 왜 하겠다는건데? 그것부터 묻고싶다.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30분정도 기다리다가 전화를 해본다.
75. 쌍커플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 쌍꺼풀 유무가 그 사람 전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76.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면? 뭐 어쩔건데, 나 있어,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그래서 뭐?
77.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 딴 애인이 생겼을때 헤어져야지.
78. 나는 손주가 세 살 될 때 까지 살고 싶다.
79. 태양빛이 좋아 아니면 달빛이 좋아, 요즘은 태양빛이 좋다. 너무 추워.
80.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하는 것은 눈 뜨기ㅋㅋ
81. 통신에서 얻은 행복은 글쎄,
82. 우리집은? 좋아
83.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은 다니엘 헤니
84. 가장 옆에서 챙겨줘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ㅋㅋㅋ 아니 농담이고 사실은 우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돌아가시고 많이 적적하실 텐데 그럴수록 주변에 아들딸 손녀손자들이 할아버지를 많이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걸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85. 약속시간을 몇분 까지 기다릴수 있어 30분
86.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기껏 고민해서 쓴 대학원서, 말도안되는 예비번호 받았을 때.. 잊지않겠다 ㅅ대.
87. 한달 또는 일년분의 용돈은 25만원 정도? 잘 모르겠네. 물론 한 달 용돈
88. 지금하고 있는 일은 백문백답
89.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90. 내 꿈은 감동을 주는 선생님
91. 이성을 볼 때 가장먼저 보는곳은 발등, 처음보는 사람을 어떻게 눈만 똑바로 보냐.
92. 지금 가장 생각나는 속담. 쥐구멍에도 볕뜰 날 있다.
93. 지금까지 별명은 차수
9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는 따로 없다. 그냥 외모가 맘에 들어서가 아니고. 생긴대로 살지 뭘/
95. 신체부위중 가장 괜찮다는 부위는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성한 데가 없네, 눈 나쁘지, 코감기지, 교정했지, 잘 못듣지, 손은 건조하지 발도 잘 트지. 아, 언니들이 턱선은 괜찮다고했는데ㅋㅋㅋ
96. 사랑 이란 각자의 것이다.
97. 첫키스경험은 없다.
98. 종교는 기독교
99. 심심할때 이렇게 백문백답하면서 쓸데없이 시간보내거나, 책 읽는다.
100.이성한테 많이 듣는말은 모르겠다, 그런거 생각하면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