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연수 여사님
timid
2006. 5. 31. 22:05
청초한 미모, 도대체 이분은 나이를 어디로 드시는거야+_+
[두번째 프로포즈]였나, 여기서까지만해도 그냥 좀 예쁜 아줌마, 손지창 안사람 이정도로만 여겨왔던 오연수여사께서 주몽에서 유화'아가씨'서부터 '부인'까지를 모두 혼자 열연하셨다. 전광렬아저씨야 뭐 수염없을땐 압뷁이였지만 수염붙이시고 [허준]시절의 카리스마와 위엄을 다 채우고도 남을 아우라를 발산하시고 있고, 뭐 그 얘긴 나중에 해도 되는거고. 정말 몇살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뽀얗고 주름 한점 보이지 않는 설렁탕빛 피부하며, 단아하게 얼굴의 가장 적합한 장소에 자리잡은 눈코입하며-_ㅠ
주몽 보면서의 즐거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것 중에 하나가 오여사님의 청초한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좋은 모습 쭉 부탁드려요^-^
예뻐너무.jpg
0.1MB
청초하신오연수여사.jpg
0.1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