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멋지기도 해라

timid 2005. 3. 13. 00:28

 

인텔리의 대명사. 꼭 언론인이 되지 않는데도 정말 닮고싶고 존경하는 이 사람.

 

우리 아빠랑 동갑되시는 손석희 아저씨이시다. [손석희 아나운서]라고 하면

왠지모르게 친숙함도 없는 것같고, 아저씨가 딱 좋은 말같다. 물론 이름 뒤에 붙긴해서 아저씨께 실례가 되는 짓이기도 하지만ㅎ

최근 소위 파격인사 단행으로 인해 아나운서국장이 되신 아저씨.

현재의 자신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로

매일 아침 여섯시 오분, 대한민국을 깨우는 아저씨.

그가 정말 참된 언론인으로, 오래오래 남아계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사진은 2년 쯤 된사진이다. 한결같으시다. 그때나 지금이나.

빙긋웃고계시는귀여운아저씨+ㅁ+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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