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친김에-

timid 2005. 2. 15. 22:53

3회쯤.

요즘 한창 말이 많은 이순신 장군의 자진설에 기초한 듯 싶다.

갑옷을 벗고 전장에 있다가 포탄을 맞으셨다.

갑옷을 벗는다는 것 자체가 싸움에서 이겨야 할 장수의 본연의 자세를 포기한다는 뜻인데, 이순신 장군님이 그랬을 리는 없고.

혹자들은 당파에 밀리기 싫으셔서 아예 곽재우 장군처럼 산으로 들어가서 70세까지 사셨다는 말도 하더라고. 자세한 것은 아무도 모른단다.

아니되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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